티스토리 뷰

반응형

진짜 진짜 등산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뭐랄까 느낌이 와서 혼자 등산가게되었습니다

안힘들줄 알았는데 ㅠ

왜군과 격전을 벌였다고 하네요 ㄷㄷ

아마도 애향?? 시골 사랑??

날씨는 너무 좋고!!! 따뜻하고 땀나면 바람불어주고

봄이라 벚꽃이

등산 시작하자마자 이정표 부러져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문제는 여기가 갈림길인데 ㅋㅋㅋㅋㅋ

부려졌단 말이지 ㄷㄷㄷㄷ

 

부러진 형태를 보고 어디서 어떻게 쓰러졌는지 확인해보면 (부러진 부위를 잘보시면 됩니다)

어디가 길인지 아실 수 있습니다 ㅋㅋㅋ

웃긴게 갈림

웃긴게 갈림길이 너무 자주 나옵니다;;;

지도앱을 켜서 확인하면 되지만

휴대폰이 거추장스러워 가방에 넣었기 때문에

귀찮아서 삘로 갑니다

진달래가 많이 개화 했지만.... 날벌레도 엄청 많다는

 

진달래 로드네요 ㅎㅎ

갈림길이 많아 조금 헷갈려요

처음으로 나온 벤치입니다 

너무 힘든데 쉴곳이 없어서 큰돌도 없고

저 저수지 주위 산등성을 타고 가는거라 다양한 방면에서 보게됩니다

지나가면 떨어질 것 같은.. 트랩같네요

이건 뭐 공중에 떠있는 ㅋㅋ

너무 빡센데 우찌우찌 정상에 도착합니다

날이 좋아서 풍경이~~

왼쪽으로 가시면 됩니다

얼레지라는 꽃인데

잎이 뒤로 당긴듯이...

심한건 꽃잎이 뒤에서 다 모와지더군여 (한곳으로)

잎을 다 모와서 묶어놓은 것처럼 신기한 꽃이네요

여긴 집현산 부봉인것 같습니다

여기도 정상이라고 적혀있긴 합니다

 

저 파란색 화살표로 쭈욱 내려가는 것 같습니다

저 멀리 진주시가 보이네요

날씨가 좋아 풍경이 쥑입니다

너무 힘들어서 여기서 좀 쉬려고 했으나 개미가 너무 많더라구요;;

여기 너무 길이 협소해

발 잘못 디디면 데굴데굴 할듯 ㅋㅋ

한집에 고양이랑 개가 같이 있네요 ㅎㅎ

저 똥개가 얼마나 짖던지

힘들게 하산하고 내려오니 벚꽃나무가 반겨주네요 ㅎ

 

소요시간은 5시간 반정도 걸린것 같습니다 (체력이 저질이라 ㅎ)

까치봉에서 완전 하산까지 계속 내리막길인데

너무 힘든데 ㅠㅠㅠ 계속 내리막길 끝없는~~~

낙엽과 솔방울 때문에 조금 미끄럽습니다

 

한번 엉덩방아 찧었는데 힘들어서 그냥 그자리에서 쉬었다가 갔습니다 ㅠ

728x90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