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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정말 오랜만에 약 1년만에 둘레길 돌기로 했습니다

 

이번 코스는 오미마을 -> 방광마을 까지 입니다

https://naver.me/xScYnkjW

 

 

지리산둘레길오미-방광구간 : 네이버

블로그리뷰 21

m.place.naver.com

네이버 지도는 100%정확하지 않습니다

정확히 시종점까지 표시를 안해주네요

도착지에 주차하고 택시타고 오미마을로 갑니다

날씨는 정말 맑았습니다

대신 폭염이었죱

의외로 길이 안나있어서 당황했네요

사람이 많이 지나가면 풀이 없을텐데

쌩뚱맞게 주유소가 나오네요 ㅋ

도로따라 쭉가면 표지판 나옵니다

너무 안나와서 당황했는데 

둘레길돌다보면 어느 가문의 제단들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공통점은 터가 아주 좋다는 거

이번 코스 초반에는 주로 도로로 많이 가게 됩니다

이제 다시 산속으로

이번 코스는 미니다리가 정말 자주 나옵니다

 

비가 와서 그런지 젖은 곳이 많았고

까딱 잘못하면 쭈욱 미끄러지니 조심하시길

여기서 손수건 적시고 팔도 적시고

세수하셔도 되요

둘레길은 참 독특한게

산길만 있는게 아니라 다양한 길로 갈 수 있는 매력??

 

갑자기 아스팔트 도로 나오네요 ;;

갑자기 음료사진이 나와서 의아하시겠지만

아스팔트 도로 나오고 나서 힘들어서 죽을뻔 했습니다 ㅋㅋㅋㅋ

너무 오랜만에 (운동부족) 오다보니 개힘듬 ㅋㅋㅋㅋ

그래서 살짝 마을로 빠져서 수분 보충도 하고 카페에서 음료도 마시고 

오래된 표지판과 바뀌 표지판이 같이 있네요;;;

왜 치우질 않지???

갑자기 또 계곡이 나오네요

근데 여기 엄청 시원해보이고 좋아보이네요

여기서 물놀이 너무 하고싶었지만 옷이 없는관계로

이번 코스의 매력은 반달곰을 볼 수 있다는 건데 (단, 예약을 하셔야 볼 수 있습니다)

어떤 포스팅글이나 둘레길사이트에서 보면 그냥 볼 수 있는 줄..............알고 갔는데 ㅠ

아기 반달곰 귀엽

그리고 식당가가 있어서 이번 둘레길은 아주 좋네요 ㅎ

다시 산으로

이번 코스 마지막 산고개 입니다

둘다 너무 지쳐서 조금 오르고 쉬고 다시 오르고 쉬고...

저희 부부는 딱 요정도 

시멘트 바닥과 나무과 울창한 길을 좋아합니다 ㅋㅋㅋㅋ

100% 산길은 힘들고 아스팔트는 덥고

소, 뱀, 개구리

개구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드디어!!! 방광마을 ㅠㅠㅠ

요기서 포인트는 사진 오른쪽 보호수 밑 정자가 핫플입니다

 

저기 정말 엄청엄청 쉬원합니다

조심하실 부분은 잠깐 누우면 잠들어버리니 신경쓰시길

방광마을 보호수와 무더위 쉼터

길따라 시종점까지 가면 정류장 안에 스탬프가 있습니다

 

아휴......... 힘든코스는 아닌데 너무 오랜만에 운동해서 저희 둘다 지쳐 쓰러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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