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둘레길 덕산 - 위태 9코스

2021. 9. 1. 21:47국내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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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폭염이 끝나고 다시 지리산 둘레길을 갔습니다.

출발전에 비가 오니 안오니 기상청도 못맞추는 날씨여서 

이번에 못가면 또 가을장마니 뭐니 해서 몇주동안 못 갈수가 있어서

못먹어도 고 했습니다.

 

아쉬운 점은 출발할 때 안좋은 일들이... 발생하였는데요.

자동차 주유구 캡에 연결된 고무줄이 끊어지고...

유독 이상하게 운전하는 운전자가 많았고

무단횡단도 유독... 많은 날이었습니다;;;

 

제일 중요한건... 도착지인 위태마을로 가야 하는데

중태마을로 갔다는 점......

이해가 안되는 부분인데 분명 위태마을 찍고 갔는데 네비는 중태마을을 알려줬습니다;;

저희는 도착지에 차를 세워놓고 콜택시로 출발지점으로 가는 방식입니다.

(도착하고 택시 기다리는거랑 땀내로.. 택시타기가 조금 그렇잖아요? 또 다쳐서 늦게 도착한다던지 해서 이방법을 씁니다)

 

여튼 시작부터 일진이 안좋았던....

마누리가 운동을 전혀 안하기 때문에 힘든코스를 가기가 그래서 

나름 쉬운 9코스!

시작지점인 덕산은 시장과 마트, 농협 등 번화가 입니다 ㅎ

집에서 빼놓고 왔거나 화장실등 재점검을 할수 있기에 아주 좋습니다.

전 날씨요정이라 날씨가 너무 좋더라구요.

뉴스에선 비가 오니 마니 하는데 구름예보를 보니 충분히 갈 수 있어서 ㄱㄱ

입추가 지났지만 날은 덥고 거미줄은 많고 ㅎ

날씨는 좋지만 마누리가 초점은 잡지 못한...

시작부터 이름모를 나비? 가 있네요

은근 화려합니다

벌새로 착각을 많이 하는 꼬리박각시

벌새는 정말 새라서 부리가 있습니다.

나방 종류라는데 나방 같지는 않고 몸통과 날개짓이 매우빨라 새 처럼 보이지만

머리에 더듬이 같은게 있고 입은 ....... 아주 독특하게 빨대가 있습니다

돌돌 말린게 꼭 낚시하는것처럼 꽃에 꽂더군요;;

엄청 가깝게 가지 않은이상 도망가지는 않습니다.

1m 내외로 찍은건데 자기 욕구가 먼저인듯 합니다 ㅋ

완전 낚시하는 것처럼 보이네요

플라잉 낚시인가요?

낚시에 1도 모르지만 신기합니다.

지리산이라 다양한 생명체가 있어요 ㅎ

이름 멋있게 박아놓는게 멋있어요.

단순 지리산 둘레길보다 명칭이 있어서 느낌 있습니다

덕산이 산청이라 공기와 풍경이 아주 경이롭습니다

잎이 무지 큽니다~ 무지!

정말 신기한 식물과 꽃이 너무 많아요

유독 나비가 많은 날이었습니다

계속 포장된 길이라 산책수준이라 힘들지 않습니다..

단지 차량도 많이 지나가서 아쉬웠어요.

여기서 스탬프 찍으시면 됩니다.

 

밤나무가 정말 많았습니다. 감나무하고요

게임을 많이 하다보니 나무들이 그래픽 같았습니다.

아직까지 포장된 길입니다

지리산에서 흘러내려오는 물들이 정말 맑습니다.

뱀도 나오구요 ㅎ

떨어진 밤톨들

여긴 가정집같아 보이던데..

둘레길 다니는 분들 쉬어가라고 만든것 같습니다.

떨어진 밤을 여기 올려놓고 한컷

참으로 나비가 많았던 하루입니다

나비와 꽃이 많은 코스인듯 합니다 ㅎㅎㅎ

하지만 길을 잘못들고 마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른쪽으로 가면 꽃과 나비가 많지만 둘레길 코스가 아닙니다 ㅠ

다행히 할아버지께서 이 길 아니라고 알려주셔서 휴....

9코스는 이 푯말이 애매하게 길을 알려줍니다.

알려주지 않아도 되는 곳에 있고

갈림길에는 없습니다.....

갈림길이 자주 나오니 정신차리고 가셔야 합니다.

저 의자에서 쉴려고 했으나 모기가 매우매우 많은 관계로 출발 ㅠ

여기까지 오는데 꽤 힘들었습니다.

덕산 - 위태 구간이 마지막 부분에 등산코스라 조금 고생하십니다.

여기서도 정말 힘들어서 쉬긴 했는데 모기가.......

쉴려면 서서 쉬셔야 합니다 ㅠ

이제 내리막길인데 대나무 숲이고 어두컴컴합니다..

보정을 밝게 해서 그렇지 어두워요~

게다가 비온 흔적이 있어서 미끄러우니 조심!

정글인듯

가다 보면 연못? 이 있네요

위태마을과 점점 가까워져옵니다

이렇게 위태마을에서 끝~~~~

현재까지 간 4코스는 중 제일 쉬웠던 코스입니다.

 

장점은 풍경과 꽃이 많았고

지리산에서 흘러내려오는 물소리가 좋고 자리 잘잡으면 물멍하고 가도 좋습니다.

저희는 돗자리깔고 빵먹고 물멍하고 다시 출발했습니다. (아주 좋아요)

게다가 유독 나비가 많아서 좋았습니다.

 

단점은

둘레길 푯말이 굉장히 애매합니다...

갈림길이 많은데 푯말 없습니다;;

그냥 단순직진일때 푯말 나옵니다....

마지막으로 시기가 시기인지라 모기가 매우 많았습니다..;; (이건 어떤 코스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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