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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철 - 성심원 6코스

 

24.05.09

이번 코스는 성심원에서 -> 운리마을 입니다

 

참고로 6(수철 - 성심원) 코스는 쉬운편에 비해...

이번 7코스는 조금 빡십니다.

 

출처: 지리산둘레길

 

 

성심원 옆에는 경호강이 있으며 초반에 강따라 쭈욱 걷습니다

 

< 88년 성심교 세워지기 전까지 여기서 배타고 건넜다고 합니다

> 옛 다리 터

 

저긴 큰 트럭은 절대 못지나가겠네요 ㄷㄷ

 

 

 

찔레꽃

 

이름 누가 지은거지? ㅋㅋㅋ

 

 

어천마을로 가는 길입니다

이번 코스는 순환코스가 끼어있는데 아무도 안가는게 확실합니다 ㅎㅎ

 

거미줄로 다 막혀있네요 ㄷㄷㄷ

앞으로 산타야 하는데 어천마을 돌아서 가기에는 아무래도 힘들겠지요

 

 

계속 오르막이라 

한번씩 뒤돌아서 풍경을 봐주세요.

 

 

 

이틀전에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그래서 하루 건너뛰고 갔는데도 어천계곡이 통제되었습니다

 

열심히 올라가고 있는데 지리산둘레길 직원분이 말하길 위험하다며

가서 보고 위험하면 돌아가시라고 하시더군요 ㅎㅎ

 

직원 두분이 정말 너무 위험하면 애초에 안된다고 하실텐데

옆에 한분이 ㅋㅋㅋ 점프? 아니면 10미터 위로 더 올라가서 건너시라고 하시더군요 ㅋㅋㅋ

 

 

쇠똥구리와 작약꽃

쇠똥구리 맞겠죠?? 갑피?가 너무 광나길래 보니

똥하고 곤충이 같이 있길래 아마도 쇠똥구리??

얘네들이 자연에서는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똥사진이 그래서 작약꽃도 같이~

 

흔하디 흔한 물 흐르는 사진인데

비가 온지 하루가 지나도 물이 엄청 흐르더군요. 소리도 엄청 큽니다

사진찍은 위치를 안찍어서 그런데

찍은 위치는 콘크리트 다리에서 찍은겁니다

 

비가 많이 오면 다리 높이 이상 물이 흐른다는 거죠

 

전 그래서 통제구간이 여기인줄 알았는데 아니었습니다

 

 

 

정말 중요한 첫 벤치~~

조금 있다 산타면 쉴곳 없습니다

 

 

여기가 통제구간입니다

어천계곡이네요.

 

 

곰 유의사항 현수막만 보다가 

활동 지역 현수막은 처음 보네요 ㄷㄷㄷ

 

아니 둘레길 코스인데 돌아가라니...

 

 

여기가 통제구간입니다...

근데 애초에 여길 왜 길로 지정했지...???

평소엔 물이 졸졸 흐르는 수준인 듯 합니다...

 

비온지 하루가 지나도 물살이 쎈걸 보니

아무 생각없이 건넜다간 왼쪽으로 자빠질 확률이 높더군요 ㅎㅎ

 

직원 말 따라 점프하기에는 발 100% 젖을 것 같네요;;

 

그래서 신발벗고 건넜습니다

물살이 쎈건 확실하구요

사진 상 왼쪽 얕은곳으로 조심히 건너왔습니다

 

진짜.. 차는 운리마을에 있는데 여기서 다시 돌아가기엔 아주 머나먼 ㅠㅠ

 

 

물소리가 엄청 크더군요..

그래서 장노출 한 장 찍어봤습니다..

ND필터 매렵다 ㅠㅠ (살 돈이 없어요 돈이...)

 

 

이제 진짜 급경사입니다;;;

지그재그로 해서 계속 올라갑니다 ㅠ

 

짝짓기

아니... 너무 개방된 곳에서 하는거 아냐??

 

 

쭈욱 올라가다 힘들어서 한번 뒤돌아보니 정말 높이 올라와있더라구요 ^^

 

 

급경사 끝나는 부분에 계단이 있습니다;; 갑자기 있어요

 

 

계단 다 오르면 정자 있고 여기가 하부헬기장입니다

저기서 쉬면서 밥먹으려 했는데

한분 계셔서 사진만 찍고 그냥 갔어요 ㅎㅎ

 

왼쪽 벤치는 너무 햇빛이라 ㅠ

 

딱히 배경이 좋은곳이 없어서 

그리고 이제 하산이라 찍을 위치가 마땅이 없더라구요 ㅠ

 

 

이제 완만한 경사의 하산길입니다

청계저수지가 보이네요

저기로 가게됩니다~

 

(왼) 나무로 된 벽이라고 생각될만큼 우거지더라구요

(오) 반 넘게 왔습니다

 

 

장노출 이쁘게 나왔네요 (ND필터매렵다 ㅠ)

 

 

(왼) 아카시아

(오) 뽕나무

 

저게 아카시아 꽃이군요

 

 

완만한 하산길은 조금 빠르게 걷다보니 벌써 청계저수지

 

 

이제 슬 마을에 들어서게 됩니다

 

(왼) 앵두나무

(오)  무슨 나무인지 모르겠는데 잎이 너무 광이 나서 찍어봤습니다;;

 

 

1KM 남았습니다

 

단속사지 삼층석탑

 

 

 

 

꿀벌~

 

이렇게 다왔습니다

스탬프 책 안가져가서 못찍었지만

천만다행으로 시종점에 스탬프 있어서 

다음에 무조건 찍고 출발해야겠네요 후....

 

 

이번 트레킹 평

총 난이도는 중간정도이며 하산길에는 날벌레보다 거미줄이 많아서 힘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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