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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18

출처: 지리산 둘레길

이번 4코스 금계 - 동강 마을은 쉬운코스로 속합니다

그런데 스탬프 책에는 난이도가 '상'으로 나오네요;;

 

 

함양센터에서 센터 스탬프 찍고 출발합시다.

저는 스탬프책이 구버젼이라... 찍을 공간은 없지만

신버젼은 있다고 하네요;;

 

 

여기가 버스정류소 또는 택시 정류장 같은 곳이면서 샤워실도 있고 뭐하는 곳인지 ㅎㅎ

 

이번에는 아내랑 같이 갔습니다 ㅎㅎ

쉬운코스라고 설득해서 겨우 같이 갔네요 ㅎㅎ

 

 

물길지리 안내도는 처음 봅니다

그래서 이런걸 안내 하는 이유가 뭘까요???

등산시 유의하라는 거겠죠?

 

 

안내목이 좀 얍실하네요 ㅎㅎ

 

백장미 크....

 

제비나비와 엉겅퀴

보통 화려한 나비는 보통 나방이던데 얜 나비인가보네요;;

 

그리고 저게 밀크씨슬이군요. 간에 좋다는 ㅎ

 

 

첫벤치입니다

 

 

여기서 갈림길이 나옵니다

용유담으로 갈것인지 벽송사로 갈것인지 ㅎ

 

일단 스탬프부터 찍구요

비슷하게 따라오시던 아주머니도 용유담으로 가시더라구요

저희도 물론 용유담으로 ㅎㅎ

벽송사는 힘드니깐요 ㅎ

 

 

벽에 불상? 부처님을 조각? 하신것 같은데

아직 가까이 갈수는 없는것 같아요

 

 

이제부터 산길을 타게 됩니다

휘어진 나무가 다른나무를 지지대로 쓰네요

 

길은 돌길입니다

바닥에 돌이 많아요...

그래서 발목 조심하셔야 하구요

 

 

한참 걷다보면 용유담으로 도착하게 됩니다

 

이노무 용은 없는데가 없네요

 

 

용이 풍선껌 불고 있는것 같아요

 

아이리스

매주가지만 매번 다른 꽃들이 반겨줍니다

 

 

용유담부터는 쭉 도로를 향해 걷는데 은근 차들이 다닙니다

경사도 완만해서 힘든구간은 따로 없으며

그냥 대화하면서 쭈욱 걸으시면 됩니다

옆에는 강이 있지만 생각보다 보이지는 않아요;;

 

붉은병꽃

병꽃이랍니다 ㅎㅎㅎ

자세히 보시면 호박벌 궁디 보입니다

 

볼보와 두산 굴삭기가 위엄있게 있길래 찍어봤습니다

 

 

스토리를 누가 짜는걸까???

 

 

5월이라 장미들이 많이 폈더라구요

용유담 코스에는 정말 큰바위들이 많습니다 ㄷㄷ

 

 

절반쯤 왔네요

패랭이꽃

이 꽃들이 쭈욱 폈더라구요

 

 

사진에 강 중간에 비석 같은게 있는데

딱히 설명은 없더라구요

그 뭐... 장기판 던진곳인가??

 

 

여기서부터 다시 산을 타는건 아니지만

살짝 경사가 있는 길을 오르락내리락 하며 가게됩니다

 

 

 

그러다보면 동강마을로 서서히 진입하고 화장실이 보이면 다오신거입니다

 

마지막으로 노란장미와 삼색버드나무입니다

 

코스가 정말 무난하므로 금방도착합니다

저는 꽃사진 찍느라 시간이 좀 걸렸지만

그냥 다이렉트로 걸으면 4시간 안으로 도착할 것 같네요

 

쉬는 곳은 초반이랑 후반부에만 있고 도로쪽에는 딱히 벤치가 있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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