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에 한번쯤은 가보고 싶었던 통일전망대 여기와 강원도에도 하나가 있습니다. 코로나 때문인지 아닌지 모르겠으나 전망대로 바로가서 보는게 아니라 산 밑에 주차하고 순차적으로 버스를 타고 갑니다. 입장하면 북한 작가들이 그린 그림과 사진이 있고 분단의 역사가 차례대로 있습니다. 위 피규어? 는 느낌이 생생하네요. 총 5층인가? 4층인가 한데 5층은 카페이고 4층쯤에서 망원경으로 북한을 볼 수 있습니다. 잘 찾으면 북한사람이 지나가는 걸 볼 수 있어요. 자유로나 파주쪽은 철조망으로 다 막아놨는데 북한은 뭐.... 아무것도 없더군요. 근데 정말 집도 폐가 수준.... 바로 반대 파주 땅을 보면 아파트 천지~ 제일 가까운 거리가 400m였던가 그렇습니다. 북한도 통일전망대가 있어서 서로 보면 좋겠네요. 전망대에..
사진찍었던 곳에서 홈런볼과 와(Wa) 아이스크림 먹음 서해안이라 물이 빠지면 해안 깊숙이까지 갈수 있다. 바닥이 단단해 신발이 심하게 더러워지진 않음. 갈매기 눈이 아주 매섭다. 게들이 만들어 놓은 구슬아이스크림 맨발로 밟아 보는걸 추천함. 한국에 사막이 있다고 하여 가보니 넓디넓은 사구가 있다. 풀이 많이 있어서 사막같지는 않지만. 겨울에 가면 다를듯 저기로 들어갈순없고 주변으로 트레킹만 가능하다. 그런데 소는 왜 있지? 저기 넘어는 바다인데 여긴 늪같기도 함 주변에 건물도 없고 색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저렇게 중간에 물이 있으면 매꾸지 않고 있는 그대로 냅둔다. 개인적으로 강추함. 트레킹코스가 좋고 입장비도 없고 ㅎ 연인이 데이트하긴 좋은 곳 같음.
포스팅을 날짜 역순으로 올리다보니 가을이 와버렸다 ㅎ 삼성궁에 가려는데 차가 너무 많아 기다리다 선루프로 본 단풍나무이다. 삼성궁 입구인데 뭐라고 적힌건지 모르겠다. 삼성궁은 단군 베이스로 가는 곳이다. 차라리 그냥 공원이었다면 엄청 이뻤을건데 삼성궁 자체가 환인, 환웅, 단군을 모시는 곳이라서 조금 기괴스러운 모습도 있다. 조금 오르다보면 호수? 연못? 이 있는데 사람 겁나 많음 자연인지 인공호수인지는 모르겠으나 겁나 사진찍어됨. 인스타때문에 너도나도 열심히인듯 왕좌의 게임 나무 처럼 홀로 센터잡고 있다. 이거 왜 세우는걸까? 바람불면 쓰러질것 같은데 신을 믿고 하지만 참 이런건 어디서 듣고 쌓는건지 아니면 본능? 여기서 왼쪽으로 걷다가 코너를 돌면 멋진 자연경관이 펼쳐진다. 코너 돌때마다 사람들 감탄..
태그를 영어로 하고 내용은 한글로 해야할듯 ㅠ #사천케이블카 있는곳에 삼천포 대교가 있다. 꽤 밤늦게 까지 조명이 켜져있으므로 언제든지 볼수 있는 장면이다. 밑에는 바다인데 강처럼 느껴져서 조금 그러함;; #DE BEIGE 라는 카페가 있는데 큰 거울앞에서 많이들 찍는다고 한다. 뒤에 케이블카 철구조물에 조명이 켜져 있을 때 찍는걸 추천 이제 남일대 해수욕장으로~ 남일대 해수욕장에는 레이저를 모랫바닥에 비추어 반짝반짝거리게 해서 이쁩니다. 놀러온 학생들 같은데 나 찍으라고 불꽃놀이까지 해주네 ㅎ 내 차랑 오리온자리 생애 첫 별궤젓 사진 처음이라 조금 아쉽다 ㅎ 전혀 제목과 상관 없는 파주 프로방스 펜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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