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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설연휴에 기가막히게 시간이 되서 가게 된 제주도 여행입니다~
전 4번째 지만 마누라는 처음가는 제주도라네요 ㅎ
4박 5일 시계 반대방향으로 여행 시작을 합니다~
첫날은 도착 후 차 렌트 받고 PCR검사 받으니 해짐 ㅠ
출발 비행기가 이미 오후 출발이라ㅠ
지금은 신속항원만 가능? 하겠지만 저 까지는 PCR검사가 가능했습니다.
생에 2번째 PCR검사인데 면봉으로 머리 뚫릴뻔 ㅋㅋㅋㅋ
제 앞에 여성분 검사 받는거 보고 도망갈뻔 ㅋㅋㅋ
이미 다른 블로그에서 많이 본 수제버거 집인데
너무 맛있어 보여서 ㄱㄱ
네비 찍고 갔으나 못찾고 한참 해메다 찾았습니다;;;
비싼데 맛있어요. 세트 가격은 없고 단품 가격으로만 팔아요.
주변 해수욕장에서 먹으려고 했으나 역시 바닷바람이 엄청나서 차에서 먹었습니다 헤헤
너무 배고파서 사진도 없어요 헤
(맛있지만 재방문 할 생각은 ㄴㄴ)
숙소가서 잤는데.... 침대 옆에 창문에 커튼이 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제 기상!!
오히려 다른쪽에 커튼이 있어서 당황했네요;;;;
바닷가는 바람이 파워풀합니다 ㄷㄷ
해안가랑 내륙? 이랑 체감온도가 큽니다
수월봉
화산체라고 하는데 그냥 풍경이 이쁘다 해서 갔습니다.
바람을 제외하면 풍경은 역시~~ 좋습니다
고산 기상대입니다. 왜 둥그런지 신기하네유
날씨가 좋아서 어디서든지 한라산 정상이 잘 보이네여~
차로 한번에 갈 수 있고 가볍게 몸풀기에는 제격입니다!
게다가 멋진 풍경 까지~~
제주도 처음 가시는 분(의외로 많음;;)은 바다쪽은 바람이 아주 강하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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