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빛의 벙커 (BUNKER de LUMIERES)
흠........... 엄청난 호평에 기대를 가지고 갔는데 별로였습니다. IMMERSIVE EXPERIENCE 라는데 그다지 집중도 안되고;; 일단 프로젝터로 벽에 쏴서 그림이 나오고 음악도 나옵니다. 먼저 장점으로는 명화를 아주 크게 볼 수 있고 + 걸맞는 음악이 나오면서 오묘한 경험을 해줍니다. 그리고 그림이 오브젝트별로 살짝식 움직여서 그림이 움직이는 느낌? 처럼 보입니다. 또 기간 별로 다른 주제로 하니 재방문할 확률이 높겠죠? 단점은 화가에 대한 정보나 명화에 대한 지식이 1도 없으면 핵노잼입니다. 제가 갔을 땐 모네라는 화가의 명화를 30여분 동안 구경하게 되는데.... 시간이 아까웠어요. 저렇게 다 앉아서 봅니다. 서서 보기에는 다리가 아프구요. 벤치?가 있긴한데 별로 없습니다. 돌아다니면서..
국내여행
2022. 2. 24. 1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