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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을 갔다온 후 처음으로 카메라 들고 간 곳 버드파크입니다~ 

겨울이라 저 녹색곰이 매우 황량해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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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강 ㅋㅋㅋㅋㅋㅋㅋㅋ

은근 신기합니다 ㅋㅋㅋ

버드파크라 보고 새감옥이라 읽는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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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파크지만 뱀 먼저 나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고기 나옴 ㅋㅋㅋ 박수홍이 키우던 그 물고기네요. #플라워혼

이제 조류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가족 모임으로 간거라 우찌우찌 갔지만 새들이 불쌍하네요 ㅠ

새들은 활동반경이 있는데 철장안에 있는게 안타깝습니다.

하지만 저 오리처럼 오픈되어 있는 곳에도 있습니다. 못날아서 그런듯

투조인간??? 싸우기 위해 태어난 새 같은

색이 다양하네요

코앞에서 볼 수 있는 새들도 많이 있습니다.

커다란 새장안에 사람이 들어가는 구조라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새먹이를 손에 들고 있으면 새들이 와서 먹습니다

※ 주의할점은 절대 새를 만지려 하지마세요

쪼입니다 ㅠ 뒤에서 만지려 해도 새의 시야가 엄청나기 때문에 뒤에서 만져도 쪼입니다;;

새의 촉감을 느끼고 싶었으나 바로 피봤습니다 ㅠ

어쩔땐 새가 제 어깨로 날아와 저를 핥더라구요;;;

왜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 침은 없어서 축축하진 않는데 자꾸 옆에서 제 볼을 핥핥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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