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폭염이 끝나고 다시 지리산 둘레길을 갔습니다. 출발전에 비가 오니 안오니 기상청도 못맞추는 날씨여서 이번에 못가면 또 가을장마니 뭐니 해서 몇주동안 못 갈수가 있어서 못먹어도 고 했습니다. 아쉬운 점은 출발할 때 안좋은 일들이... 발생하였는데요. 자동차 주유구 캡에 연결된 고무줄이 끊어지고... 유독 이상하게 운전하는 운전자가 많았고 무단횡단도 유독... 많은 날이었습니다;;; 제일 중요한건... 도착지인 위태마을로 가야 하는데 중태마을로 갔다는 점...... 이해가 안되는 부분인데 분명 위태마을 찍고 갔는데 네비는 중태마을을 알려줬습니다;; 저희는 도착지에 차를 세워놓고 콜택시로 출발지점으로 가는 방식입니다. (도착하고 택시 기다리는거랑 땀내로.. 택시타기가 조금 그렇잖아요? 또 다쳐서 늦게 도착..
익숙한 삼화실마을입니다. 그런데 이번코스는 서당마을에서 하동읍 코스입니다. ????? 삼화실에 출발하는 코스가 아니에요.. 초보자가 생각하길 지리산 둘레길은 지리산 한바퀴 도는것 같지만 sub코스도 있답니다... http://naver.me/Fk5hnrO8 지리산둘레길하동읍-서당구간 : 네이버 리뷰 9 m.place.naver.com 삼화실부터 출발하려면 12코스 삼화실 - 대축 구간입니다. 코스가 장난아닙니다.... 초보자에겐 ㅠ 그래서 13코스인 서당마을 - 하동읍 구간을 돌려고 하는데요.... 글이 길어지니 조금 나누어서 적겠습니다. 경운기는 흔히 봐았지만 경운기 로고가 익숙하다해서 보니 대동 꺼네요. 어찌아냐면 올 초에 주식투자해서 용돈수준으로 번 기업이거든요. 정자가 스마트하네요 ㅋㅋㅋ 서당마을..
지리산 둘레길 매력에 2코스 다음으로 11코스로 왔다 날씨가 좋았지만 너무 더웠습니다 ㅠ;; 도착지점인 삼화실에서 한컷씩 찍고 (여기에 주차 했기 때문에) 택시타고 하동호로 출발~ http://naver.me/FuVTeStc 지리산둘레길하동호-삼화실구간 : 네이버 리뷰 23 m.place.naver.com 하동호입니다. 제가 본 호수는 진양호, 안동호, 하동호 기억에 남는건 요정도? 한여름이라 그런지 풀과 나무잎이 풍성? 무성?하더군요 A7M3 + 2470GM 둘다 카린이다 보니 사진이 ;;; 구도는 좋으나 해가 중천에 있어서 얼굴에 그림자가 너무 많이 져서 이상하게;; 나오더군요. 모자로 얼굴을 그림자로 가리는게 차라리 낫습니다. 초반부는 평지라 아주 좋습니다. 마누라는 ㅋㅋㅋ 딸랑 카메라만 ㅋㅋㅋ 운..